오호라 셀프 페디

완성샷

왼쪽부터 네일 페디 파츠

인터넷에서 처음 구매한 셀프 네일 제품이 도착했다.
세 개 사면 파츠를 주는 이벤트에 구매.

여기 제품을 아예 처음 사서 젤굽는 램프도 따라왔다.

튼튼해보이지는 않고 마우스보다 약간 큰 크기의 간이램프 정도?

굽는덴 문제없다.

페디부터 개봉

페디를 열면 사진처럼 크기별로 꽤 많은 젤네일이 들어있다.

기본 프렙패드, 미니 파일, 우드 스틱도 포함되어 있다.

젤 네일을 뜯다가 몇개는 구겨져서 버렸는데 그래도 2회 분은 될듯ㅋㅋ

준비물 : 발

제품을 시켜놓고 유튜브에서 셀프 케어 영상을 좀 찾아봤는데, 니퍼도 사야되고 큐티클도 제거해야 되고 무엇보다 왼손으로 오른손을 케어를 못할거 같아서 케어는 샵에가서 받고 왔다.

앞으로도 케어는 그냥 샵에서 하는게 편할거 같다.

케어된 발에 페디 붙이는 것도 처음하니까 힘들었다.

등을 굽혀야 함ㅠ 척추 아픔 ㅠ

몇번 낑낑대고 완성한 오른발

처음에 스티커 잘 못 붙여서 몇개 실패한 후에 그런대로 붙이고 손톱깎이로 자르고 램프로 굽고 파일로 갈고 또 굽고해서 완성

어디 블로그에서 봤는데 한 번 구운 후에 파일로 갈면 더 쉽다고 해서 나도 먼저 구운 다음에 파일로 갈아서 다듬었다.


나는 두 번 굽고 갈았음.


근데 꼭 갈아야하나? 싶기도 한게 손톱깎이로 잘 자르면 안 갈아도 될 것 같기도...

포토샵으로 이미지 안 따고 피피티로 대충 이미지 따는 느낌으로ㅋㅋㅋㅋ


아무튼 처음이라 나름 시간을 들여 왼발도 완성했다.

끝
나름 예쁘다~~😍